오늘

기지 발휘해 2천만 원 보이스피싱 막은 우체국 직원 . 기지, 발휘, 우체국, 고영민.

top of best 2016. 11. 24. 07:52
점심을 너무 많이먹었나봐요 배아프네요 고영민대해 써볼께요 피곤하기도하고.


당신이 그리운 오후, 꾸다만 꿈처럼 홀로 남겨진 오후가 아득하다 잊는 것도 사랑일까 /고영민, 반음계
그 꼬리 주인을 밝히는 순간이 끝이라고했었나.

조심하긴 해야겠지.
뭐, 같은사람이 계속 나오면 좀 보이려나? 그 꼬리.


- 고영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영민ㅋㅋㅋㅋ
You-Coldplay/무너질 내가 너를 가만히 버텨줄 때, 순간, 옆구리가 담장처럼 결려올 때/나에게 기대올 때-고영민 中...

#하루_한_곡
옆구리에 끼고다니고있긴 한데.

뭐 고영민, 수갑게임에서 잠든 파트너를 들고다니다.







대구 동구의 한 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영민 씨.

지난달 말 2,000만 원을 현금으로 찾아달라는 한 할아버지를 보고 보이스피싱이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고액의 현금인출이었고 할아버지 옆에서 수상한 남자가 붙어 이것저것 지시하는 걸 지켜봤기 때문인데요.


고 씨는 현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시간을 끌면서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결과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순간적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건데요.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일처럼 나선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알차고 행복하고 멋지게 보내시기바라며 고영민에 대한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