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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말 N 여행> '수능 끝∼' 런던 뺨치는 경기도 2층 버스 "북한강 여행 좋아요" . 주말, 여행, 수능, 수능시간표.
top of best 2016. 11. 19. 21:07수능시간표 계속 보여서 한번 포스팅해봣습니다..
이재명 `통큰` 수능 시간표 사수 작전...
택시 수백대 동원
오늘 오신 선생님은 수교 자퇴하고 교대 가려고 어제 수능을 다시 봤단다.
시간표를 보여주니 뜨악- 월수금 많이 몰리는 타임이 딱 3번 있는데, 과외식이다보니 자기 예상보다 더 정신이 없을 것 같아 망설여진다는 말.
네네 맞아요.
저도 정신 없슈~
마따 오늘 수능 이후 시간표 나와서 시청각실에서 학년부장쌤이 영화는 날짜를 봐서 그때 디오때문에? 마이크 대시고 말하시면 어떡해요ㅇㅅㅠ ㅋㅋㅋㅋㅋㅋㄱ
그러게요 지구과학은 지구본이라도 그려야 하는 게 지금 수능 시간표 보고있는데 탐구시간이 102분인데 한국사가 필수라 30분 한국사를 보고요..
탐구1, 그 탐구2를 본대요 탐구2개가 정말이라니😧
학교와서 칠 판에 붙어있는 수능 시간표 보는데 타종 요령보고 순간 웃었다. 내년에는 못웃겠지만
발상만 전환하면 '기막히고, 독특한' 교외 여행…버스·철도 연결망도 잘 돼 있어 성연재 = 마음 졸이던 수능이 드디어 끝났다.
자신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며 시험 점수에 매달린 학생이나 학부모들이라면 아직 피 말리는 대학 선택 일정이 남긴 했지만 잠깐이라도 쉬자.
이제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며 그동안 찾지 못했던 교외로 나가 바람을 잠시 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7일 오후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바라본 북한강변(성연재 외국의 2층 버스처럼 키 큰 버스에 올라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교외 여행을 떠나보자.
물의 정원에서 산책하는 연인들17일 오후 조안면 물의정원을 찾은 연인들이 산책하고 있어요(성연재 여행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마침 적당한 게 있어요.
매일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2층 버스를 타고 단촐한 도심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둘러보며 즐기는 2층 버스와는 달리 경기도 2층 버스는 서울 시민들이 경기도 교외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여행 수단이 되기에 부족하지 않다.
2층 버스를 타고 교외 여행의 기분을 낸 뒤 작은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다녀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네'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도심에서 느껴지지 않는 살아있는 늦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어요.
◇ 남양주 능내역 기차가 서지 않는 작은 역(성연재 이곳을 찾은 여고생들이 자전거를 빌려타고 있어요.
이 가을, 조용한 기차가 서지 않는 작은 폐역으로의 여행을 가보자.
과거로의 여행은 언제나 포근하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인정 넘치는 옛 추억이 떠올려지기 때문일 것이다.
기와로 만들어진 작은 단층역은 마치 고향 집처럼 정겹다.
능내역은 1956년 5월 역무원 없는 간이역으로 시작했다.
1993년에야 역무원이 배치됐다.
그러나 2008년 중앙선이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돼 문을 닫았다.
작은 역사로 들어서면 옛 열차 시간표가 그대로 문 위에 붙어 있어요.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능내역으로의 여행(성연재 옛 역사를 말해주는 흑백들이 앙증맞은 빨래집게에 걸려있어요.
통기타 하나 들고 기념이라도 찍어보면 참 좋다.
익히 아시다시피 역 바로 앞은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펼쳐져 있어요.
역 바로 앞에서 자전거는 1시간에 3천원에 빌릴 수 있어 이래저래 멋진 추억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 북한강변 '물의 정원' 남양주시 조안면의 북한강변길을 따라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어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어요 보면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린다.
바로 물의 정원인데, 말 그대로 수변 근처라 아름다운 경관이 그야말로 지금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장관이다.
넓은 부지에 갖가지 나무들이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있어 매트 등을 갖고 가서 누워 책을 보고 와도 좋다.
경의중앙영 운길산역과도 가까워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어요.
자전거 라이딩에도 좋은 물의 정원(성연재 ◇ 북한강변 '커피 박물관' 아름다운 북한강 변을 바라보고 서 있는 특이한 커피 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다.
커피 마니아들이라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커피 관련 유물들과 소중한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직접 핸드드립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독특한 커피의 맛과 향에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끔 음악 연주회도 열리니 확인하고 가면 '꿩 먹고 알 먹고'다.
커피박물관의 독특한 외부 모습(성연재 잘 찾아보면 소박한 먹거리도 많다은 들깨 수제비(성연재 ◇ 경기도 2층 버스 어디로 운행되나? 17일 오후 경기도 2층버스가 잠실역과 대성리 구간을 달리고 있어요(성연재 현재 김포∼서울시청 2개 노선 6대, 남양주∼잠실 3개 노선 3대의 2층 버스가 운행 중이다.
아쉽게도 주말에는 운행되지 않지만 주 중 출근 시간을 제외하면 영국의 2층 버스 같은 느낌으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경기도 2층버스는 마주보며 갈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친구들과 여행에 '딱'(성연재 8002번의 경우 대성리에서 내리면 56번 마을버스를 타고 조안면과 양수리, 종합촬영소까지 다녀올 수 있어요.
남양주는 대성리와 잠실역을 다니는 8002번이 있는데, 잠실역에서 오전 7시 40분, 10시,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20분 출발한다.
호평동과 잠실역을 잇는 1000-2번은 오전 8시 20분과 10시 50분 차가 있으며, 오후에는 1시 50분과 4시 50분, 8시 20분, 11시 10분 차가 있어요.
내촌과 잠실역을 잇는 8012번은 오전 7시 45분, 10시 45분, 오후 1시 45분, 4시 30분, 7시 20분, 10시 35분 잠실역을 출발한다.
김포의 경우 G 6000번이 고창마을과 홍대입구역을 다니며, 8601번은 대포리에서 서울시청으로 다니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시간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좀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통큰` 수능 시간표 사수 작전...
택시 수백대 동원
오늘 오신 선생님은 수교 자퇴하고 교대 가려고 어제 수능을 다시 봤단다.
시간표를 보여주니 뜨악- 월수금 많이 몰리는 타임이 딱 3번 있는데, 과외식이다보니 자기 예상보다 더 정신이 없을 것 같아 망설여진다는 말.
네네 맞아요.
저도 정신 없슈~
마따 오늘 수능 이후 시간표 나와서 시청각실에서 학년부장쌤이 영화는 날짜를 봐서 그때 디오때문에? 마이크 대시고 말하시면 어떡해요ㅇㅅㅠ ㅋㅋㅋㅋㅋㅋㄱ
그러게요 지구과학은 지구본이라도 그려야 하는 게 지금 수능 시간표 보고있는데 탐구시간이 102분인데 한국사가 필수라 30분 한국사를 보고요..
탐구1, 그 탐구2를 본대요 탐구2개가 정말이라니😧
학교와서 칠 판에 붙어있는 수능 시간표 보는데 타종 요령보고 순간 웃었다. 내년에는 못웃겠지만
발상만 전환하면 '기막히고, 독특한' 교외 여행…버스·철도 연결망도 잘 돼 있어 성연재 = 마음 졸이던 수능이 드디어 끝났다.
자신을 극한으로 밀어붙이며 시험 점수에 매달린 학생이나 학부모들이라면 아직 피 말리는 대학 선택 일정이 남긴 했지만 잠깐이라도 쉬자.
이제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며 그동안 찾지 못했던 교외로 나가 바람을 잠시 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7일 오후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바라본 북한강변(성연재 외국의 2층 버스처럼 키 큰 버스에 올라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교외 여행을 떠나보자.
물의 정원에서 산책하는 연인들17일 오후 조안면 물의정원을 찾은 연인들이 산책하고 있어요(성연재 여행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마침 적당한 게 있어요.
매일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2층 버스를 타고 단촐한 도심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둘러보며 즐기는 2층 버스와는 달리 경기도 2층 버스는 서울 시민들이 경기도 교외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여행 수단이 되기에 부족하지 않다.
2층 버스를 타고 교외 여행의 기분을 낸 뒤 작은 마을버스로 갈아타고 다녀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네'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도심에서 느껴지지 않는 살아있는 늦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어요.
◇ 남양주 능내역 기차가 서지 않는 작은 역(성연재 이곳을 찾은 여고생들이 자전거를 빌려타고 있어요.
이 가을, 조용한 기차가 서지 않는 작은 폐역으로의 여행을 가보자.
과거로의 여행은 언제나 포근하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인정 넘치는 옛 추억이 떠올려지기 때문일 것이다.
기와로 만들어진 작은 단층역은 마치 고향 집처럼 정겹다.
능내역은 1956년 5월 역무원 없는 간이역으로 시작했다.
1993년에야 역무원이 배치됐다.
그러나 2008년 중앙선이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돼 문을 닫았다.
작은 역사로 들어서면 옛 열차 시간표가 그대로 문 위에 붙어 있어요.
옛날 느낌 물씬 나는 능내역으로의 여행(성연재 옛 역사를 말해주는 흑백들이 앙증맞은 빨래집게에 걸려있어요.
통기타 하나 들고 기념이라도 찍어보면 참 좋다.
익히 아시다시피 역 바로 앞은 아름다운 자전거길이 펼쳐져 있어요.
역 바로 앞에서 자전거는 1시간에 3천원에 빌릴 수 있어 이래저래 멋진 추억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 북한강변 '물의 정원' 남양주시 조안면의 북한강변길을 따라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있어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어요 보면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린다.
바로 물의 정원인데, 말 그대로 수변 근처라 아름다운 경관이 그야말로 지금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장관이다.
넓은 부지에 갖가지 나무들이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있어 매트 등을 갖고 가서 누워 책을 보고 와도 좋다.
경의중앙영 운길산역과도 가까워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어요.
자전거 라이딩에도 좋은 물의 정원(성연재 ◇ 북한강변 '커피 박물관' 아름다운 북한강 변을 바라보고 서 있는 특이한 커피 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다.
커피 마니아들이라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커피 관련 유물들과 소중한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직접 핸드드립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독특한 커피의 맛과 향에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끔 음악 연주회도 열리니 확인하고 가면 '꿩 먹고 알 먹고'다.
커피박물관의 독특한 외부 모습(성연재 잘 찾아보면 소박한 먹거리도 많다은 들깨 수제비(성연재 ◇ 경기도 2층 버스 어디로 운행되나? 17일 오후 경기도 2층버스가 잠실역과 대성리 구간을 달리고 있어요(성연재 현재 김포∼서울시청 2개 노선 6대, 남양주∼잠실 3개 노선 3대의 2층 버스가 운행 중이다.
아쉽게도 주말에는 운행되지 않지만 주 중 출근 시간을 제외하면 영국의 2층 버스 같은 느낌으로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경기도 2층버스는 마주보며 갈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친구들과 여행에 '딱'(성연재 8002번의 경우 대성리에서 내리면 56번 마을버스를 타고 조안면과 양수리, 종합촬영소까지 다녀올 수 있어요.
남양주는 대성리와 잠실역을 다니는 8002번이 있는데, 잠실역에서 오전 7시 40분, 10시, 오후 1시 10분, 오후 4시, 오후 6시 40분 오후 8시 20분 출발한다.
호평동과 잠실역을 잇는 1000-2번은 오전 8시 20분과 10시 50분 차가 있으며, 오후에는 1시 50분과 4시 50분, 8시 20분, 11시 10분 차가 있어요.
내촌과 잠실역을 잇는 8012번은 오전 7시 45분, 10시 45분, 오후 1시 45분, 4시 30분, 7시 20분, 10시 35분 잠실역을 출발한다.
김포의 경우 G 6000번이 고창마을과 홍대입구역을 다니며, 8601번은 대포리에서 서울시청으로 다니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시간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좀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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